[날씨] 오늘 '초복' 무더위, 서울 28℃...더위 점점 심해져 / YTN

2019-07-12 5

오늘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오늘부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서울은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겠고, 더위는 주말 이후 점점 심해질 전망입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영서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우산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낮 동안 구름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고, 불쾌지수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30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강수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야외 활동하실 때는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고요,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말 일정도 되도록 여유 있게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이 길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는 점점 심해지겠습니다.

주말에 이어 다음 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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